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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베이블레이드

[맥도날드 해피밀] 11월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by 카츠카츠 2020. 11. 30.

 

맥도날드 해피밀 11월 장난감이 베이블레이드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와.... 진짜 베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테일한 팽이의 모습에 "오늘 저녁은 !!" 을 외치며, 맥도날드로 달려갔어요.

오늘은 11월 26일이라 나이트메어 롱기누스 드레인 파브닐도 선택할 수 있지만,

갓발키리 스프리건 레퀴엠도 갖고 싶었기에 마음이 조급했어요.

인기가 많아 품절일 것 같았거든요.

 

매장에 도착하여 물어보니 네 제품 모두 재고가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3세트만 구매해왔습니다.

1세트에 버거, 감자튀김, 쥬스 + 장난감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3,600원입니다.

 

짜잔!

 

 

강산의 갓 발키리, 슈의 스프리건 레퀴엠, 루이의 나이트메어 롱기누스를 선택했습니다.

슈터와 베이가 들어있습니다.

슈터에는 이 베이를 사용하는 블레이더의 이미지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요!

 

루이 & 나이트메어 롱기누스 포장지 입니다.

슈터에 베이를 넣고 슈터의 버튼을 누르면 베이가 회전합니다.

 

슈터에는 불타오르는 듯한 헤어스타일의 루이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힘차게 슛을 날리는 모습이네요.

 

 

나이트메어 롱기누스의 디테일한 모습을 보세요.

일반 베이에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이번 해피밀 베이는 스티커가 없네요. 감동입니다!

디테일하게 모두 도색으로 처리되어있어요.

기본 베이가 클리어한 보라색인데다, 메탈 부품 파츠는 은색으로 도색되어 있어, 메탈 파츠는 아니지만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대만족입니다.

 

나이트메어 롱기누스는 좌회전 베이라 날이 왼쪽으로 붙어있는데 그것도 재현되어 있네요.

 

 

슈 & 스프리건 레퀴엠의 포장지 입니다.

역시 장난감 사용 방법이 간단히 스텝별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베이블레이드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스프리건 레퀴엠입니다.

슈터에는 스프리건 레퀴엠을 사용하던 슈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스프리건 레퀴엠의 모습입니다.

작은 베이에 디테일한 특징이 다 담겨있어서 놀랐습니다.

거인 스프리건의 모습과 황금 도끼가 보이네요!

스프리건 레퀴엠은 좌/우 회전이 모두 가능한데다 베어링 드라이버와 궁합이 좋아 대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베이였죠.

이 베이 역시 스티커 없이 모두 도색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산 & 갓 발키리 포장지 입니다.

주인공이니 가장 마지막에 두두등장! 합니다.

 

 

슈터에는 앳된 강산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강산과 발키리의 컬러인 파란색 슈터가 발키리와 잘 어울리네요.

 

 

3개의 날개와 발키리의 얼굴이 보이네요!

가운데 빨간색 갓칩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디테일 +_+

파란색과 강렬한 노란색의 조합이 멋집니다.

우회전 베이라 베이날이 오른쪽으로 향해있는 것도 잘 살렸네요.

 

슈터에 넣어 돌려보니 잘 회전합니다.

그런데 회전 방향은 구현이 되어 있지 않네요.

모든 베이가 좌회전으로 돌아요.

 

회전 방향의 미구현은 약간 아쉽지만, 생산 단가를 생각하면 슈터를 좌, 우회전 따로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작지만 디테일한 베이블레이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스프리건 레퀴엠과 갓 발리키를 꺼내 비교해봤어요.

 

 

아빠와 아들처럼 똑같은데 크기는 작아서 귀엽네요.

크기는 작지만 조형은 디테일하게 다 들어가 있어서, 능력자 분들은 도색을 조금만 더 추가해주시면 퀄리티가 훨씬 높아질 것 같습니다!

 

갓발키리와 스프리건 레퀴엠은 풀린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요.

두 베이를 원하신다면 꼭 방문 전 매장에 재고를 물어보시고 방문하세요!

 

주말에 한번 더 방문하여 파브닐도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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